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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쓰레기 발전소' 표류…200만t이 갈 곳 없다
주민들의 반대로 준공 후 1년 6개월째 가동이 중단된 전남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전경. 가동 반대를 요구해온 주민들이 내건 플레카드에 '아이들이 마루타냐. 가동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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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] 오염 매트리스 보관된 공장 폐쇄…방사능 농도는 ‘정상’
━ 라돈침대 사건 11개월 후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직산읍 대진침대 본사 공장이 텅 비어있다. 이 회사는 지난 3월 1일 자금사정 악화로 이 공장의 매트리스 생산 및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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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미세먼지 문제, 정부 통렬한 반성 필요"
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. [뉴스1]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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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 오염시키는 불법폐기물 120만t…절반은 경기도에 쌓여
지난 5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 한국환경산업개발 매립장에 쓰레기 더미가 높이 쌓여 있다. 의성=김정석기자 전국에 불법으로 방치‧투기되거나 불법 수출된 폐기물이 총 120만t(톤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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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불법 수출로 망신당한 한국에 몰려오는 선진국 쓰레기
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한국은 지금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. 중국이 2018년부터 쓰레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쓰레기 관리 위기와 한국 내부의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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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…‘이틀 연속’ 시행 역대 3번째
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3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정상 봉수대(해발 296m)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 속에 갇혀있다. [연합뉴스] 1급 발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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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의 ‘뉴 롯데’ 금융 던졌다 … 카드·손보사 매각 선언
신동빈. [연합뉴스] 신동빈(사진) 롯데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로 석방된 후 ‘뉴 롯데’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. 신 회장은 5년간 50조원 투자와 케미컬의 지주사 편입, 자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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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의 '뉴 롯데' 호 속도 높인다…롯데카드·손해보험 매각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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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공원 탐방로 통제…산불예방 위해 백담사~대청봉 구간도
15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가 통제된다.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정릉등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로 인근에서 성북소방서와 성북구청 주관으로 실시된 산불진화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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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8년 전 쓰레기장 계획했던 논밭, 지금은 아파트촌 됐는데 … ”
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뉴타운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·지축 주민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. 일부 주민 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얼굴을 가면으로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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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中, 쓰레기통 문 닫자···폐지 줍는 한국 노인들 비명, 왜
쓰레기 수출길 막히자 관련 기업은 반사이익…늑장 대응·오락가락 재활용 정책이 현장 혼란 부추겨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의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. /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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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라돈침대를 어찌할까’…과학과 여론 사이 길 잃은 원안위
지난 15일 오후 대진침대 천안 본사에 라돈 매트리스가 쌓여 있다. 지난달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대진침대는 전국에서 리콜된 라돈 매트리스를 수거해 당진항 야적장으로 운반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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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종교 조롱' 워마드, 예수상 음란행위에 코란 소각까지
[사진 워마드 캡처]성체 모독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커뮤니티 ‘워마드’ 게시판에 성당을 불태우겠다는 글부터 예수상으로 음란행위를 했다거나 이슬람 경전 코란을 소각했다는 등 종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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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스틱과 전쟁 나선 유럽 "3년 내 빨대·면봉 금지 추진"
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진 ‘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’ 캠페인에서 폐플라스틱병으로 만들어진 설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. 캠페인을 준비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매년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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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'제국의 부활' 꿈꾸는 푸틴, 곧 김정은 손 잡아줄 것
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@joongang.co.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왼쪽)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. [중앙포토] 4월 27일의 문재인 대통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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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나쁨의 일상화 … 공공기관도 2부제 안 지켰다
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된 2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마스크를 쓴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등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달랑 하루 차량 2부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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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대책에 뿔난 시민들, "공공기관 차량2부제가 대책이라니…"
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하고 출근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"미세먼지 때문에 대한민국에 못 살겠다. 여건 되면 이민이라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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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재감 잃은 무액면주식 … 도입 후 6년간 국내기업 발행 0
미국 기업 주식에는 대부분 액면가가 표시돼 있지 않다. 한국 기업과 달리 무액면주식이기 때문이다. 사진은 미국 애플사 주식. [중앙포토] 한국에서 유통되는 주식에는 대개 액면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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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미세먼지는 중국 탓일까
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서울의 대중교통이 무료로 풀리던 날, 전 세계 대기 질 지수 지도를 보여주는 AQI(Ari Quality Index) 사이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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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'비상'발령…15일 출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무료
한파가 물러가고 미세먼지 수치가 '나쁨' 수준을 보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.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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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BG그룹] 니켈 제련소, 청정해역 등 인도네시아 광물·관광 개발키로
지난달 14일 MBG 바이오플락 인도네시아 법인(PT. MBG SUSAN)에 서 진행하고 있는 새우양식장 사업부지를 방문한 꼬나외우따라군 관계자와 MBG그룹 임원의 모습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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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패션, 윤리를 입다
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.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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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내가 입은 옷은 정의로울까
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.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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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2억 든 청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, 왜 석 달 만에 멈췄을까
232억원을 들인 청주하수처리장의 하수 슬러지 감량화 시설이 지난달 11일 멈춰서면서 시설 내부에 검은색 슬러지가 쌓여 있다(사진 아래). [최종권 기자]문재인 정부 들어 ‘탈원전